ABOUT

당신을 위한 한복,

나는 당신을 위한 옷을 지으며, 또 언제나 당신을 위한 작업을 위해 당신과 나눈 대화, 말씨, 그리고 당신의 몸의 흐름을 무수히 생각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며 당신 자신을 위한 옷은 처음이었겠지요.

그 처음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당신만을 생각하며 만든 옷이 존재한다는 것. 

당신에게 가슴 떨리는 옷을 만든다는 것.


그것이 내가 이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언제나 고요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구식의 드레스 미싱을 돌리며 투박하게 옷을 짓는 이유입니다.


오트쿠튀르,

 할머니에서 손자에게, 고운 손길로서 물려져 내려온 눈썹달주단은 

한명의 디자이너가 당신을 위한 옷을 커스터마이징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 사람, 

모든 시간을 할애해 당신을 위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모든 옷은 오래된 드레스 미싱과 손바느질로 제작되며, 재단과 두번의 가봉, 

본봉까지 모두 수제작으로 진행됩니다. 

2주의 기초작업과 한달 반의 마무리 과정을 지나면 비로소 차분하게 지어진 옷이 당신을 위해 입혀집니다.

이 모든 과정은 당신 한사람을 위한 소중한 시간입니다.

눈썹달주단

느린 마음으로, 정성을 담은 한복을.